김지영 전 남친 “2월 13일까지 돈 못 갚으면 또 폭로” 경고
입력 2023. 02.01. 09:51:48

김지영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 A씨가 ‘빚투’와 관련해 두 번째 폭로를 예고했다.

A씨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80 그냥 빨리 주지 그랬나. 우리 엄마가 카드사 연락해서 일하시다가 시간 날 때 내역 다 계산 중이다. 180이 1800되겠다”면서 “법적 대응은 XXX 소리하지 말고. 어차피 네가 진다”라며 김지영의 SNS 계정을 언급했다.

이어 “변호사 살 비용으로 돈 갚아라. 2월 13일까지 돈 못 갚으면 2월 14일에 두 번째 폭로하겠다”라며 “13일까지 돈 안 보내면 9시 뉴스 나올 준비해라. 법적이고 뭐고 안 무섭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김지영이 자신에게 돈을 빌린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지영의 가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2022년 3월 10일경 김지영 가족이 제 본가에 찾아와 ‘저희 가족이 (김지영을) 납치했다’는 소리를 하며 저는 몇 대 맞았다”라며 “김지영이 쓴 돈을 다 합치면 몇 천만 원은 될 것”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빚투 논란에 휩싸인 김지영은 “기사화된 내용과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2005년생인 김지영은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했고,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