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안성훈, '절친' 박서진과 데스매치…역대급 대결 예고
입력 2023. 02.01. 11:05:46

안성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에서 '절친' 박서진과 맞붙는다.

오는 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등장만으로도 역대급 환호가 폭발한 현역부의 두 자존심, '믿고 듣는' 안성훈과 '장구의 신'이 아닌 노래하는 가수로 우뚝 선 박서진이 치열하게 맞붙는다.

데스매치에서 만난 안성훈, 박서진은 정통 트롯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 막강 팬덤의 위력을 자랑하는 인기 스타들의 대결로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특히, '미스터트롯' 시즌1 당시 데스매치에서 이찬원 선택했던 안성훈은 이번에는 박서진을 지목했다. '절친' 안성훈의 지목을 받은 박서진은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표정으로 "장구 가지고 와야겠다..."라고 말하기도.

결이 다른 짙은 감동을 선사한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장윤정과 알고보니 혼수상태를 비롯한 마스터 군단은 "손에 땀이 났다", "사람 살려!" 등 선택에 고통을 호소했고, 진성은 "지금 마빡(?)에 주름살이 3개 정도는 더 생겨버렸다"며 날것 그대로의 소감을 쏟아내 역대급으로 곤란한 심사임을 확인시켰다.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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