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득녀 “천사가 태어났어요…작고 소중한 존재”
입력 2023. 02.02. 13:49:29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벤이 딸을 출산했다.

벤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가 태어났다. 정말 작고 귀엽고 소중한 존재”라며 “쌍둥이냐고들 많이 물으셨는데 보시는 것처럼 아기가 정말 제 몸에 비해 크긴 했다”라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기 낳고 잠시 혼자 회복 중에도 엄마도 보고 싶고 내가 정말 아기를 낳은 게 맞나, 현실인가, 처음 겪는 여러 감정들에 복 받쳐 엉엉 울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더 바랄 것도 없이 감사했다. 저 또한 잘 회복 중이다”라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소식 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10년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2012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3세 연상 사업가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7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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