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더 글로리’의 손명오” 추가 폭로에 논란 일파만파
입력 2023. 03.02. 08:36:59

황영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황영웅에 대한 폭로가 추가로 제기됐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황영웅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이 등장했다. 그는 “엄마한테 소식 듣고 어안이 벙벙하다. (황영웅과) 초중학교 같이 나왔다”라며 “(황영웅이) 약한 친구, 장애친구들, 그런 애들만 때렸다. 잘나가는 친구들한테 잘 보이려고 스스로 그랬다. 마치 ‘더 글로리’의 손명오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학생 때 화장실에서 맨날 담배 피고, 저런 애가 우승하다니 말도 안 된다. 제가 본 최악이었다”라며 “‘쟤는 평생 사람 못 되겠다’ 싶었는데 잘 살고 있다. 곧 6억이라는 상금도 타고. 자동차 하청 공장에서 6년 일하면서 사람이 되었다고, 꿈을 펼칠 기회를 달라고 해명 글을 썼다는데 너는 자동차 하청 공장에 취직된 것만으로도 과분한 것 같다. 잘 되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얼굴을 알린 황영웅은 최근 상해 전과, 학교 폭력, 조폭 문신, 데이트 폭력 등 과거와 관련된 수많은 의혹으로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황영웅은 일부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며 “노래하는 삶을 통해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허락해달라”라고 호소했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역시 “제기된 내용에 있어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했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황영웅을 품고 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지난달 2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 생방송에 출연한 황영웅은 1위를 차지하기도. 그는 “감사하고 죄송하다”라며 “혹시나 최종 1위가 됐을 때는 상금을 사회에 기부하고 싶다는 말씀 전해드린다”라고 밝혀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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