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비의도적 연애담' 도우 "호동커플, 애정多…스핀오프 기대"
입력 2023. 04.18. 15:41:12

도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비의도적 연애담' 도우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도우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출연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다.

도우는 극 중 꽃미남 카페 사장 김동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냈다. 특히 오랜 친구 사이였던 호태(원태민)와 티격태격하지만 우정과 사랑을 오가는 묘한 설렘을 전하며 서브 커플로 활약했다.

도우는 "호동 커플의 이야기가 많이 담기지 못해 아쉽기도 한데 호태에게 조금이지만 마음을 여는 데 10년이나 걸려서 짧은 시간에 다 남아내기에는 부담스러웠을 거 같다"며 "그다음의 내용이 나오면 쭉쭉 진도가 나갈 거 같다. 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2를 제가 판단하기에 조심스럽지만, 호동커플의 외전이 나왔으면 좋겠다. 작가님, 감독님이랑 마지막 회를 같이 보면서 호동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 많이 쓸 수 있는데 아쉽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그렇고 태민이 형도 호동 커플에 대한 애정이 많아서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