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차서원, 5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 "임신→제대 후 결혼"(종합)
입력 2023. 06.05. 12:34:20

엄현경-차서원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결혼과 동시에 임신까지 겹경사를 알렸다.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5일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또한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차서원의 제대 후에 올릴 예정이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5월 말이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결혼과 동시에 2세 소식도 전했다. 양 측은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 출연하며 처음 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MBC '두 번째 남편'에 동반 출연하며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로써 엄현경과 차서원은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엄현경은 1986년생으로 1991년생인 차서원보다 5세 연상이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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