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큰 거 온다’…김남주X차은우 ‘원더풀월드’, 오늘(5일) 대본 리딩
입력 2023. 06.05. 13:26:44

'원더풀월드' 김남주, 차은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가 본격 항해를 위한 돛을 올린다.

5일 셀럽미디어 취재 결과,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는 서울 모처에서 대본 리딩을 진행한다. 이날 대본 리딩에는 김남주, 차은우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드라마 ‘트레이서1, 2’와 ‘보이스2’에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에서 속도감 있는 필력을 자랑한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역전의 여왕’ ‘내조의 여왕’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흥행퀸’으로 자리매김한 김남주가 2018년 JTBC ‘미스티’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아일랜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입지를 다진 차은우가 또 다른 변신에 나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남주는 극중 남부럽지 않게 흠집 없는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심리한 교수이자 유명 작가 은수현을 연기한다. 차은우는 합격한 의대도 자퇴하고, 거친 삶을 선택하는 권선율 역으로 분한다.

‘원더풀월드’는 2024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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