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정은, 건강 문제로 수술 "작년에 진단…일 내려놓고 요양 계획"
- 입력 2023. 06.28. 20:12:0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수술 소식을 전했다.
곽정은
곽정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다음주에 날짜 당겨서 바로 수술하게 됐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작년에 진단받고 지난 몇 달 조금 힘들었는데, 확정하고 나니 오히려 극도로 담담하다. 7월에는 일 전부 내려놓고 수술하고 요양하고, 8월에는 브리드에서 마지막 오프 명상 수업하고 지금으로선 이 정도의 계획이 전부"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병원에서 이름이 적힌 대기표와 함께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곽정은의 모습이 담겼다.
곽정은은 "아무리 건강을 관리하고 나쁜 것을 안해도 그 너머에 있는 몸의 영역에 대해 이유 없이 닥치는 몸의 고통에 대해 우리는 겸허해지지 않으면 안된다"며 "결국 누구나 늙고 병들어 죽기 때문"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곽정은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곽정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