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인, '동갑내기' 광희 사과에 화답 "임시완과 같이 봐요"
- 입력 2023. 09.17. 17:35: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정해인이 방송인 광희의 공개 사과에 화답했다.
황광희, 정해인
지난 16일 광희는 정해인의 SNS에 정해인과 임시완의 투샷 게시물에 사과 댓글을 남겼다.
광희는 "시완이 친구 방송인 광희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며 "다름이 아니고 오늘 9월 6일 '핑계고'에서 시완이와 정해인님 여행 이야기를 하던 중 저도 흥분한 나머지 '시완이가 정해인이랑 여행 다녀왔다며'라고 한 번도 본 적 없는 정해인님께 '정해인'이라 해서 영상을 보는 내내 '님'을 붙여 말하지 못한 것에 마음이 쓰여 이렇게 댓글로 인사와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정해인은 17일 해당 댓글에 "안녕하세요! 아이구 안 그래도 같은 동갑이라 시완이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요! 시완이랑 시간 맞춰서 같이 봐요!"라고 화답했다.
한편, 광희는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예능 프로그램 핑계고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광희는 "(임시완이) 정해인이랑 (여행) 갔다왔더라"며 "진짜 어이없다. 얘가 생전에 누구랑 여행 가자고 글 올리는 애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