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 영숙 또 저격 "모든 수단 동원해 처벌받게 할 것"
입력 2024. 01.04. 13:32:36

16기 상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상철(가명)이 영숙(가명)을 또 한 번 저격했다.

상철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몇몇 뉴스 기사의 맥락 없는 보도 때문에 그자와의 관계 다이나믹스가 왜곡되고 있어 그자가 우리 둘의 관계가 끝난 후 나에게 직접 했던 말을 여기에 핀 해 놓겠다"고 전했다.

이어 영숙과 나눈 메신저 캡처본과 함께 "이건 그자의 제 사생활 폭로 바로 직전 시기의 대화다"라고 밝혔다.

상철은 "저도 이런 글로 사람들 피로감 들게 하고 제 인스타 더럽히기 싫지만 어쩔 수 없다"며 "저의 명예와 공의를 위해서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처벌받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일 상철은 故 이선균을 추모하는 영숙도 공개 저격했다. 상철은 영숙의 故 이선균 추모글을 캡처하며 "그가 그를 추모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이날 상철은 "나를 벼랑 끝으로 내몬 이가 목숨으로 책임을 다한 그를 추모한다"며 "그 벼랑 끝에서 나 또한 벼랑 아래로 추락해 세상을 등졌어야 그때야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게 될까. 내가 죽지 않았기에 다르다고 생각하는 걸까"라고 전했다.

앞서 MBN '돌싱글즈' 출연자였던 변혜진과 16기 영철은 16기 상철과 교제하던 당시 그가 다른 여성을 만나고 있었다고 최근 폭로했다. 이어 '나는 솔로' 16기 영숙은 상철이 자신에게 보낸 성적인 내용의 메시지들을 공개하며 이 폭로에 동참했다.

이에 상철은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의 진한 대화는 전혀 문제 될 것 없다"고 해명하며 이후 영숙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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