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들, 창립 20주년 맞이 단체 화보 나들이
- 입력 2024. 01.05. 09:04:4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나무엑터스 배우들이 특별한 화보로 2024년 새해의 포문을 열었다.
나무엑터스
오는 1월 15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나무엑터스가 ‘보그 코리아’와 함께 20주년을 기념하는 단체 화보를 선보였다. 소속 배우들(강기영, 구교환, 김소율, 김재경, 김환희, 김효진, 노정의, 도지원, 박선호, 박은빈, 박중훈, 박지현, 서예화, 서현, 송강, 신소현, 오현중, 유준상, 이나은, 이열음, 이윤지, 이정식, 이정하, 이준기, 이태선, 조민경, 조우리, 최효주, 홍은희(가나다순))이 참여한 이번 화보는 각양각색의 개성이 어우러져 시선을 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나무엑터스 20주년을 앞둔 배우들의 다양한 소감을 들어볼 수 있다. 나무엑터스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유준상은 “오늘처럼 회사 식구들이 다 함께 모여 있으니 왠지 아빠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나무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요. 앞으로 30주년, 40주년도 함께해요!”라며 나무엑터스와 함께한 시간을 회고했다.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후 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무인도의 디바’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박은빈은 “누군가의 행복을 바라는 건 사랑이에요. 일하기 위해 만났지만 같은 방향으로 걸으며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해요”라며 작품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을 보내온 나무엑터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 밖에도 가족 혹은 시작, 터닝 포인트, 도전 등 다양한 수식으로 나무엑터스에 대한 애정을 듬뿍 전하는 배우들의 인터뷰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나무엑터스의 20주년을 기념한 화보는 ‘보그 코리아’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보그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