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살 연하 남자친구 공개 "암 투병 중 큰 힘…결혼은 아직"
입력 2024. 01.08. 17:17:46

서정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남자친구를 소개한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다.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굳이 이 나이에 남자친구 있다는걸 숨기려고 한것은 아니다. 공개 연애로 알렸어야 하나? 제가 묻고 싶다.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고 하지 않았고 인터뷰도 한 적 없다. 그런데 기사가 앞서 나갔다"고 말했다.

남자친구에 대해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힘이 돼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 졌다. 또 저의 믿음의 동역자"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신앙 생활 하며 지낸 저의 가족과는 30년 가까이 보스톤에서 같은 교회를 섬기고 제 식구들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친구다. 친구로 동역자로 잘 지내고 있어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과 배려로 챙겨주고 있다"면서도 "아직 결혼은 아니"라고 전했다.

서정희는 "예쁘게 지켜봐달라. 좋은모습 보여드리겠다. 곧 저의 남자친구를 13일 '동치미'와 29일 '4인용식탁'에서 만나실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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