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이관희 "최혜선과 '현커' 아냐, 논란 원치 않는다"
입력 2024. 01.20. 22:48:31

이관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프로 농구선수 이관희(창원 LG 세이커스)가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이 된 최혜선과 현재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관희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솔로지옥3 현커? 결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관희는 "최혜선씨와 (현재) 커플 여부에 대해서는 '커플이 아니다'라고 일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 직후에 최혜선 씨를 가끔 연락을 하고 다 같이 모이는 회식 자리에서도 몇 번 보기는 했다. 하지만 저는 매일 봐야 하는 연애를 해야 하는 편이다. 현실적으로 혜선 씨는 영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저도 창원에서 다시 훈련에 집중해야 해서 커플이 될 수 있다고는 솔직히 생각을 못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도치 않게 또 원익 씨와 올린 영상이 이슈가 되고, 조금 의도치 않게 비난도 받고 또 힘들어하고 있는 거 같아서 빨리 이거에 대해 (혜선 씨가) 해명을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저도 시즌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관희는 "SNS에서 제가 꽃을 선물했다는 것들도 기사가 많이 나가고 했는데, 제가 사실 거기 꽃집을 가본 적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사실 방송이 끝난 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감정선을 깨뜨리는 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시즌이 끝나고 자연스럽게 같이 만나서 영상을 찍고 '아쉽지만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정도로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혜선 씨가 빨리 우리 관계에 대해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렇게 말씀을 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관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3'에서 최혜선과 최종 커플이 돼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관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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