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웬디, 'Wish You Hell' 3년만 컴백 "진정한 '나' 찾는 과정"[일문일답]
- 입력 2024. 03.13. 13:23:5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위시 유 헬(Wish You Hell)'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웬디
13일 웬디는 소속사 SM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위시 유 헬'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웬디는 약 3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위시 유 헬'을 비롯해 '히스 카 이슨트 유얼스(His Car Isn't Yours)', '베스트 에버(Best Ever)', '베러 저지먼트(Better Judgement)'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웬디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하 웬디의 '위시 유 헬' 일문일답
Q. 2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로 컴백하는 소감은 어떤가?
A.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흐른 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다. 저의 첫 솔로 앨범 '라이크 워터(LIKE WATER)'와는 또 다르게 이번에는 많은 분께 자유로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기 위하여 '위시 유 헬' 앨범을 들고 돌아왔으니,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Q. 타이틀 곡 '위시 유 헬'은 어떤 곡인지,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가?
A. '위시 유 헬'은 많은 사람이 원하는 것에 맞춰 살아온 과거의 자신에게 안녕을 고하며 진정한 자기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노래이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비슷한 경험을 느끼셨던 분들이 있다면 제 노래와 보컬을 통해서라도 조금이나마 자유로움을 느끼셨으면 한다.
Q. 타이틀 곡 '위시 유 헬'은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포인트 안무는?
A. 곡의 메시지에 맞게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의 '나'를 표현해 봤다. 뮤지컬 같은 다채로운 구성과 더불어 긍정적이고 자유로운 모습이 공존하는 웬디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코러스에서 '위시 유 헬'이라는 가사에 맞춰 눈물 흘리는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동작이 있다.
Q. 이번 앨범은 첫 솔로 앨범과 또 다른 음악 색깔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A. 모든 아티스트분들이 그렇겠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신경 썼고, 회사와도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앨범 콘셉트부터 시작해서 제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제일 먼저 정했고, 그다음에는 음악, 비주얼, 자켓, 뮤직비디오 등에서도 저의 의견을 많이 냈었던 것 같다.
Q. 이번 앨범을 듣고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나? 원하는 감상평을 'Wish You ____' 빈칸에 채워준다면?
A. Wish You 'Well'. 모든 분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Q. 이번 앨범의 티저 이미지도 화제였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제일 좋았던 스타일링은 무엇인지, 직접 아이디어를 낸 부분도 있을지 궁금하다.
A.RED 프로덕션과 의견을 나누고 맞춰가면서 작업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제가 전달하고 싶은 느낌을 많이 설명했다. 프로덕션에서도 콘셉트들을 다 정확히 아시고 그 안에서 웬디를 완성해 주셨다.
Q. 콘셉트 클립, '웬디스 피오브이(WENDY's POV)', 뮤직비디오 등 앨범과 관련해 여러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촬영 중 에피소드가 있다면 함께 말해주세요.
A. '웬디스 피오브이'를 정말 편한 분위기로 찍고 싶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꼭 하고 싶었던 스타일의 촬영이라 여러 영상 레퍼런스들도 보여드렸고, 제가 최근에 산 마이크로 라이브도 직접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뮤직비디오는 '라이크 워터' 때 함께 했던 이래경 감독님, 윤인모 카메라 감독님과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즐거운 촬영이었다.
Q. 이번 앨범 관련 활동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A. 많은 분께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저와 함께하는 분들과 즐겁게 활동하는 거다.
Q. 웬디의 컴백을 기다려 준 국내외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A. 항상 기다려주시고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러비들이 있어서 제가 여기 있을 수 있고 행복하게 노래도 할 수 있다. 오랜만에 돌아온 저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우리. 사랑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