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설 해명? 여사친과 ‘팔찌’→여행 중 사진 업로드
- 입력 2024. 03.15. 09:58:2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류준열과 하와이 동반여행설 및 열애설에 휩싸인 한소희가 열애설을 우회적으로 해명했다.
한소희
한소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소희의 일상이 담겨있다. 음식 사진뿐만 아니라 팔찌를 끼고 손목을 겹친 모습의 사진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이날 한소희는 류준열과 하와이 동반여행설과 함께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류준열,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확산된 것.
한 네티즌은 “한국의 인기 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라며 ‘응답하라 1988’과 ‘알고 있지만’을 태그했다. 이는 각각 류준열, 한소희가 출연한 작품으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이어졌다.
그러자 류준열의 소소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날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또한 “한소희가 데뷔하고 처음으로 오랜 여자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갔다”라며 “그 외는 배우 사생활 부분이라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한소희는 “친구들과 여행을 간 것”이란 말을 증명하듯 팔찌를 낀 사진을 업로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준열, 한소희는 새 드라마 ‘현혹’ 주연 물망에 올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