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정진영, 딸바보→사위사랑까지…新재벌 2세 연기 호감
입력 2024. 03.19. 11:22:18

‘눈물의 여왕’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정진영이 새로운 재벌 2세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정진영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자식들을 사랑하는 정 많은 가장 홍범준으로 분해, 일반적인 재벌 2세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이며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극 중 홍범준은 백현우(김수현 분)가 사냥터에 갑자기 등장한 멧돼지로부터 홍해인(김지원 분)을 구출해내자, 그를 퀸즈그룹 법무이사가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서 인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홍범준은 집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관해 현우에게 대신 사과를 하며, 해인과 재결합을 할 수 있도록 두 사람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 넣었다.

정진영은 여러 사람을 돌보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인물을 세밀하게 연기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다정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단 4회 만에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3%, 최고 14%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며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눈물의 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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