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블랙핑크 재계약금 400억? "다수 아티스트와 계약"
- 입력 2024. 03.22. 17:31:33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 재계약에 400억원이 투입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블랙핑크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YG는 지난해 무형자산 전속계약금으로 약 412억원을 취득했다.
상장 엔터사는 통상 아티스트 전속계약금을 '무형자산'으로 일단 인식한 뒤, 계약 기간에 맞춰서 정액법(해마다 일정액을 계산)을 적용해 비용으로 인식한다.
YG는 지난해 12월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에 대해 그룹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412억원이라는 전속계약금 규모를 생각해보면, 다른 IP 계약 사례가 포함됐더라도 몸값이 압도적인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수십억원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1인당 100억원은 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YG는 "작년에 블랙핑크뿐만 아니라 다수 IP에 대한 재계약 및 신규 계약이 있었다"라며 "일체 사항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해당 액수는 블랙핑크만의 계약금으로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팀 활동에 대해서만 YG와 재계약을 맺었으며, 개별 활동은 각자 레이블을 설립해 독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YG는 "4월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 트레저는 일본을 넘어 아시아로 활동 무대를 넓혀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블랙핑크 그룹 활동 계획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