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정, '그레이트 코멧' 첫 공연 성료 "남은 공연 더 노력할 것"
- 입력 2024. 03.28. 13:16:1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멤버 유연정이 '그레이트 코멧' 첫 공연을 호평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연정
유연정은 지난 27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그레이트 코멧' 첫 무대에 오른 유연정은 전쟁에 출전한 약혼자를 그리워하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여인 '나타샤' 그 자체로 완벽하게 분해, 흡인력 높은 연기력으로 극을 빈틈없이 가득 채웠다. 유연정은 그간 많은 작품들을 통해 쌓아온 뮤지컬 배우로서의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그레이트 코멧'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유연정은 "공연을 보러 와 주신 관객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너무 행복했고 무사히 즐겁게 첫 공연을 마칠 수 있었던 거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남은 공연도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한편, 유연정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6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우주소녀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