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4월 6일부터 土 방송…새 MC는 은지원X백지영
입력 2024. 03.29. 09:55:28

살림남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살림남'이 4월 새 단장에 나선다.

29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 측은 "'살림남'이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로 편성을 변경하는 가운데, 가수 은지원과 백지영이 새로운 MC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살림남'은 5개월 만에 토요일 오후 방송으로 돌아왔다. 3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등의 화제성에 힘입어 토요 예능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은지원과 백지영은 '살림남'을 통해 첫 MC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은지원은 2014년 '불후의 명곡' 이후 무려 10년 만에 KBS 예능 MC에 복귀하는 것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백지영은 명실상부 국내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시청자를 만나왔다. 아내이자 엄마이기도 한 백지영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출연자들에게 한껏 몰입함은 물론, 솔직하고 따뜻한 공감 요정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살림남'은 오는 4월 6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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