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두 번째 데스게임…황정음이 목도한 진실은?[Ce:스포]
입력 2024. 03.29. 22:00:00

7인의 부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황정음과 이준이 뜻밖의 진실을 마주한다.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 오송희) 측은 매튜 리(심준석, 엄기준)와 금라희(황정음), 그리고 민도혁(이준)의 격변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 맞이할 변화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노트북 모니터 화면을 보는 금라희의 싸늘한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선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가방에 묵혀뒀던 매튜 리의 하드디스크를 발견한 금라희의 모습이 담긴 바 있다. 하드디스크를 연결해 들여다보고 있는 금라희. 무슨 일인지 굳은 얼굴 속 흔들리는 눈빛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게 한다.

'K'의 별장에서 포착된 매튜 리와 민도혁의 모습도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날이 선 칼을 바라보는 매튜 리의 의미심장한 눈빛, 같은 공간 속 무언가를 찾는 민도혁과 강기탁(윤태영)의 당혹스러운 얼굴이 교차되며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그곳에서 두 사람이 마주한 것은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러한 가운데 '7인의 부활' 1회에서는 뜻밖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금라희에게 새로운 격변이 이는 가운데,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 속 눈을 뜬 민도혁이 매튜 리에 맞설 첫 번째 계획의 준비를 시작한다고 전해졌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며 저절로 빠져들게 될 것. 악인들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7인의 부활'은 29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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