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람, 지인들과 술자리 후 사망?…경찰 ‘부검 의뢰’
- 입력 2024. 04.12. 14:33:4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경찰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박보람
12일 경기북부경찰청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 오후 9시 55분쯤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자택에서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 간 후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함께 있던 지인들은 경찰에 “박보람이 화장실에 간 뒤 나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쓰러져있었다”라고 진술했다.
박보람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11시 17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며 “박보람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장례 절차는 유족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해 치를 예정이다.
박보람은 최근 허각과 함께 듀엣곡 ‘좋겠다’를 발매했으며 지난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었기에 박보람의 사망 소식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994년생인 박보람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한 그는 당시 34kg을 감량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