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미남 사장님 등장 "영화배우보다 잘생겼다"[Ce:스포]
입력 2024. 04.13. 17:00:00

토밥좋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토밥즈가 미남 사장님의 등장에 눈을 떼지 못한다.

1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제주도에서 우연히 미남 사장님을 만나 술렁이는 토밥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주도 여행 2일 차를 맞이한 토밥즈는 마지막 식사로 제주 대표 필승 조합, 돔베고기와 고기 국수를 먹기 위해 이동한다. 제작진이 엄선한 해당 식당은 비장의 빨간 양념을 얹은 구수한 고기 국수와 촉촉 쫀득하게 삶아낸 돔베고기 그리고 빨간 비법 양념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맛집이다.

식당에 도착해 자리에 둘러앉은 토밥즈는 주문을 위해 사장님을 소환했고, 주방에서 걸어 나오는 사장님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사장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현주엽은 "어후 사장님 외모가 훌륭하시다. 우리 셋 중에 제일 나은데?"라며 멋쩍은 미소를 짓는데.

특히, 토밥즈에서 비주얼을 담당하는 영화배우 박광재는 사장님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주문을 모두 마치고 돌아서는 사장님을 보며 박광재는 "사장님 혹시 메이크업 하신 것이냐?" 라며 작게 질문을 한다.

동생의 모습이 낯선 현주엽은 "갑자기 왜 그렇게 신경을 써?"라며 위로 하지만 박광재는 "아니 정말 너무 잘생기셨다"라며 계속해서 부러움의 눈빛을 발사한다.

이를 놓치지 않은 이대호는 "영화배우가 일반인보다 못생기면 어떻게 해요"라며 짓궂은 질문을 했고 박광재는 "아니 근데 꼭 그렇게 말하고 나면 속이 후련해?"라고 울분이 담긴 답변을 토해낸다.

주문한 음식과 밑반찬이 준비되고 서빙을 위해 다시 한번 훈남 사장님이 테이블에 방문한다. 또 한 번 관심이 폭발한 토밥즈. 사장님을 향한 개인적인 질문이 쏟아지는데, 특히 박광재는 "헤어 스타일링은 직접 하시는 것이냐"라며 견제 가득한 추가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토밥즈와 결이 다른 미남 사장님의 등장에 술렁거리던 것도 잠시, 쫄깃하고 깔끔한 돔베고기, 고기 국수의 조합에 면치기 소리만 오디오를 가득 채운다. 특히 "제대로 된 고기 국수는 처음 먹어본다"는 이대호는 비빔국수와 소 힘줄, 돼지 사태까지 야무진 먹방을 선보인다.

'토밥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캐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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