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이제 시작”…일본→필리핀 팬사인 ‘글로벌 활동 시동’
입력 2024. 04.17. 16:09:35

유니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유니스가 글로벌 프로모션에 나섰다.

유니스는 지난 16일 SBS M, SBS FiL ‘더쇼’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WE UNIS)’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꿈만 같던 시간이었다.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고, 응원해 주는 팬들을 마주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유니스는 이제 시작이다. 음악 방송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팬들과 대중에게 유니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니스는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은 노래와 퍼포먼스, 비주얼의 집약체였다. 멤버들은 매 무대마다 완성형 실력은 기본 개개인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뽐내며 유니스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음악 방송은 마무리됐지만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유니스는 오는 21일 ‘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UTO FEST 2024 in Fukuoka)’에 참석해 일본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5월 19일에는 ‘SBS MEGA 콘서트’로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글로벌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먼저 유니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멤버들은 다양한 팬 이벤트와 미디어 인터뷰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유니스 팬사인 필리핀 투어(U&iS Fansign Philippine Tour)’를 통해 세부와 마닐라를 방문한다.

유니스는 지난달 27일 미니 1집 ‘위 유니스’로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종영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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