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묵묵한 응원 감사…더 좋은 음악 할 것"('에스콰이어')
입력 2024. 04.19. 22:29:44

보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보아가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19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보아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보아는 후배 그룹 NCT 위시 프로듀싱에 있어 단합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그는 "연습생 기간을 같이 한 친구들이 아니었다. 연습생을 오래한 친구, 1년 한 친구가 섞여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서로 돈독하게 지내려 노력 많이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발표한 신곡 '정말, 없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그는 "'정말, 없니'에 이별 과정에서 섬세함을 담아보려 했다"고 소개하면서 "음악이랑 퍼포먼스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음악은 제가 만든 거니까 신경 안 쓸 수 없었다. 퍼포먼스는 회사와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었는데 확고하게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보아는 심사위원,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 둘 중 MC를 더 선호한다고 선택했다. 그는 "저 원래 못되게 말 안 한다. 근데 심사위원은 그 친구의 미래를 위해 쓴소리를 할 수밖에 없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MC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점핑(공식 팬덤 명) 여러분 항상 묵묵히 제가 하는 모든 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 사랑에 힘입어 더 좋은 음악, 활동으로 찾아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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