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수사반장 1958' 10%대로 출발…금요일 가구 시청률 전체 1위
입력 2024. 04.20. 08:01:34

'수사반장 1958'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첫 방송부터 10%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0.1%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원더풀 월드' 첫 화(5.3%)의 수치를 훌쩍 뛰어넘은 기록으로, '원더풀 월드'의 최고 시청률인 11.4%에 가까운 기록이다. 또한 금요일 가구 시청률 전체 1위뿐만 아니라, 2049 시청률 역시 3.2%로 화제성까지 모두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앞으로 '수사반장 1958'이 만들어 낼 시청률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기존보다 앞선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SBS '7인의 부활' 7회는 3.3%로, 지난 회차(2.4%)보다 소폭 상승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