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최선의 결과물…믿고 응원해준 하이브에 감사"(컬투쇼)
입력 2024. 04.24. 16:47:35

아일릿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아일릿이 하이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아일릿 윤아, 민주, 모카, 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 이로하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아일릿은 최근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음원차트에도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DJ 김태균은 "데뷔곡부터 초대박이 났다. 연습생 시절도 있고 했는데 좋은 결과 어떤가?"라고 묻자 모카는 "데뷔한 지 한 달밖에 안됐는데 '마그네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게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도 "아직도 저희 노래가 차트에 오른 게 너무 신기하고 꿈같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아는 음악방송에서 1위한 것에 대해 "회사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빌리프랩 구성원 여러분, 저희 데뷔 앨범이 얼마나 최선을 다한 결과물인지 저희는 너무나 다 잘 알고 있지 않나. 정말 자랑스럽다. 자주 감사드리지 못해도 저희 마음 다 알고 계실 거로 생각한다"며 "하이브 구성원 여러분 한결같이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등이 본사로부터 독립하려 한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증거 수집에 나섰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콘셉트가 뉴진스와 비슷하다며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를 주장했으나 대중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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