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前연인 에세이 출판금지 2심 오늘(25일) 결론
입력 2024. 04.25. 07:49:44

백윤식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 A씨가 쓴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달라는 소송 결과가 나온다.

25일 서울고등법원 제9민사부(성지용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백윤식이 A씨의 책을 출간한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백윤식은 2013년 30살 연하인 기자 출신 A씨와 교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같은해 결별했고 A씨는 '백윤식이 다른 여인과 교제했다' 등의 주장을 펼치며 백윤식으로부터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 혐의 소송을 당했다. 당시 A씨가 사과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후 2022년 A씨는 백윤식과의 만남부터 결별 과정 등을 담은 에세이를 출간하면서 백윤식과 갈등이 다시 제기됐다. 이에 백윤식은 출판사 대표 서 모씨를 상대로 출판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해 5월 1심 재판부는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