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반박→삼혼설 해명' 유영재, 영상 돌연 삭제
입력 2024. 04.25. 11:48:58

유영재-선우은숙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겸 아나운서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의 언니 강제추행 의혹에 대한 해명 영상을 돌연 삭제했다.

지난 24일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입장 표명 라이브 영상이 삭제했다.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 지 하루 만의 일이다.

유영재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이혼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고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또한 유영재는 해당 영상을 통해 사실혼, 동거녀, 환승연애 의혹에 반박하며 "선우은숙과 결혼하면서 저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선우은숙의 법률 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유영재가 "외로워 보여서 그랬다'", "추행 의도는 아니었다"고 변명한 녹취록 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5일 재혼 1년 6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최초 이혼 발표 시 선우은숙은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일축했으나, 지난 23일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