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하루, 日 유흥주점 근무? "지금은 말할 수 없어…기다려 달라"
입력 2024. 04.26. 22:34:26

네이처 하루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네이처의 일본인 멤버 하루가 일본 유흥주점에서 일한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일본의 한 유흥주점 틱톡 계정에는 직원을 소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사쿠라 루루'는 "18세 때부터 K팝 가수로 6년간 활동했다"라며 "지금은 댄스 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캬바죠'(접객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쿠라 루루'가 네이처 하루로 밝혀지자, 소속사 n CH엔터테인먼트는 "파악하고 있으나, 현재 네이처가 활동 시기가 아니라 하루가 일본에 있다. 최근 연락이 잘 안되고 있고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하루는 SNS를 통해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정말 고맙다"라며 "지금은 하고 싶은 말을 전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신다면 기쁠 것 같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하루는 2000년에 태어났으며, 2018년에 네이처로 데뷔했다. 네이처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 2022년 11월이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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