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톱100 진입"…'청량' 제로베이스원, 여름 가요계 강타할 '필 더 팝'[종합]
입력 2024. 05.13. 15:38:35

제로베이스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청량곡으로 올 여름 가요계를 시원하게 강타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미니 2집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 발매 이후 제로베이스원은 약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장하오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늘 함께 해주는 제로즈(팬덤명)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서 좋은 활약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성한빈도 "긴 공백기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만큼 진심을 다해 준비했다. 올 여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에는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두 앨범에서 이어온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을 완성하는 앨범이다. 성한빈은 "저돌적이면서도 설렘 가득한 청춘의 이야기를 제로베이스원만의 스타일로 풀어봤다. 이른 여름의 상큼함과 청량함 가득한 에너지를 선물해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보에는 운명적인 '너'를 만나 더욱 밝게 빛나는 원팀이 됐다는 의미를 담은 '솔라 파워(Solar POWER)', 낮과 밤의 경계선에서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감성을 그려내 짙은 여운을 주는 '디어 이클립스(Dear ECLIPSE)', '너'와 함께 추는 춤에만 몰두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을 노래한 '스웨트(SWEAT)', 제로즈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드라이브송 '선데이 라이드(Sunday RIDE)', 첫 번째 팬송으로 제로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헬로우(HELLO)', '필 더 팝 (Sped UP ver.)'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에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첫 번째 팬송 '헬로우(HELLO)'의 작사에 참여한 밴드 데이식스(DAY6) 영케이의 축하 메시지 영상도 공개됐다. 영케이는 "제가 작업한 헬로우는 제로즈를 향한 제로베이스원의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의 운명같은 만남,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담아보았다"며 "저 역시 팬분들이 제게 어떤 존재인지 알기 때문에 더 의미있는 작업이었던 것 같다. 이 곡이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를 더 끈끈하게 연결해주고 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D&B, UK garage, Jersey club 등 다양한 리듬이 섞인 POP 장르로,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도전을 보여준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박건욱은 "처음 들었을 때부터 제로베이스원과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멤버들이 아니면 누가 이 곡을 소화할까 생각될 정도"였다고 말했고, 장하오는 "반복되는 '팝(POP)'이라는 가사를 통해 부정적 감정이 모두 팝팝 터지는 쾌감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제로베이스원은 9월부터 데뷔 첫 해외투어도 개최한다. 오는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9월 28일 싱가포르, 10월 5일 방콕, 10월 12일 마닐라, 10월 26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카오,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카나가와 등 8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성한빈은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이렇게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로베이스원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약 1년여간 제로베이스원은 음악방송 MC, 드라마 OST 참여 등 멤버 개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성한빈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정말 이례적이고 성과 있는 나날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제로즈와 함께 했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멤버 개개인이 모두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SBS '인기가요' MC로 합류한 한유진도 "저도 MC를 맡으면서 막중한 책임감과 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더욱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박건욱은 "제로베이스원만의 서사가 확실하게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하며 "제로즈, 그리고 '보이즈 플래닛'부터 저희를 지켜봐준 분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서사가 있다. 이를 발판으로 성장해 나가고, 이를 원동력으로 더 열심히 성장하고 달려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신인상을 휩쓸었던 제로베이스원은 조금 더 대중들과 가까워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규빈은 "앨범 판매량도 중요하지만, 음원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음원 차트 톱 100 안에 들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성한빈은 "작년에 감사하게도 신인상을 포함해 여러 수상을 했다. 올해는 음악과 퍼포먼스적으로 더 다가가 노래에 대한 상을 수상해보고 싶다"고 밝히며 "꿈은 크게 가지라는 말이 있지 않나. 올해 목표는 '마마' 대상이다"라고 얘기했다.

제로베이스원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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