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산이 회사 있을 때 마음고생 심해…지금도 끊임없이 공격” 토로
입력 2024. 05.14. 07:35:59

비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전 소속사와 정산금 문제로 법적 분쟁 중인 가수 비오가 입장을 전했다.

비오는 1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회사에서 우리 회사와 나를 오해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기사가 떴더라. 지금까지 참아왔다. 말도 안 되는 소리에 대응하고 싶지 않았고 ‘그렇게 해서라도 마음이 풀리면 그렇게들 하세요’라는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를 자꾸 공격하고 말도 안 되는 음해하는 걸 보고 더 이상은 죄송해서 묵인할 수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 회사에서 어떤 곡들의 음원 정산을 못 받고 있었다. 그 일 때문에 엄청 마음고생을 오랫동안 했다. 지금 회사에 들어온 후 회사가 나서서 날 위해 싸워줬다. 전 회사에서 지급받지 못한 음원 정산을 지금 회사가 미리 정산해주셨다”라며 “내가 그걸 신경 쓰면 활동에 지장이 갈까봐. 그리고 전 회사와는 회사가 나서서 부당하다고 나 대신 싸우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비오는 “그 회사에 있을 때도 마음고생이 심했다. 어떻게 날 이렇게까지 끈질기게 쫓아다니면서 괴롭힐까 너무 답답했다”라며 “작년, 재작년 나에 대한 루머나 억측, 논란이 갑자기 쏟아졌다. 그것들도 전부 날 공격하려는 시도와 행위들이었다. 난 그냥 다 참았다. 그런데도 계속 괴롭힌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나에게 ‘배신자다, 키워준 은혜도 모른다’고 하실 때 정말 ‘이 상황의 실체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라며 “나와 우리 회사는 떳떳하다. 이렇게 하면 끝나겠지 하면서 원하는 걸 해줘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공격하시더라”라고 하소연했다.

앞서 비오의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이하 빅플래닛메이드)는 비오의 전 소속사이자 가수 산이가 대표를 맡고 있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페임어스)와 정산금 관련 법적 다툼 중이라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와 페임어스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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