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y팡팡 김다현 "청학동 훈장 아버지 영향…기부도 노래도 열심히"[5분 인터뷰]
입력 2024. 06.26. 08:00:00

김다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사랑을 당연히 받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최근 트로트 가수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한일 최초로 트로트 듀엣 프로젝트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을 결성하고, 서울시 강남구 n.C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셀럽미디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님'으로 유명한 아버지 김봉곤 훈장에 대해 "항상 딸바보셔서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어렸을 때부터 좋은 영향 많이 주셨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 주시니까 '사랑을 당연히 받지 말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기부도 하고, 노래로 진정성 있는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버지의 가르침이 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다현은 "어린 친구들이 아버지를 보면 울더라. 무서운 분 아닌데 외적인 게 작용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미다 아이코는 "다현이의 아버지가 전통음악 하시는 분이고 선생님이라는 걸 알고 있다. 너무 친절하게 해주신다"고 얘기했다.

한편,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오는 29일 첫 번째 싱글 '담다디'를 발매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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