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유부녀 된다…오늘(30일) 비공개 결혼식
입력 2024. 06.30. 13:55:00

김성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미달이' 김성은이 유부녀가 된다.

30일 오후 김성은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성은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안아 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은은 1996년 CF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에는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도전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성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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