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창 딸' 송상은, 학교 동문과 7월 결혼 "제주서 가족 언약식"[전문]
입력 2024. 07.01. 17:34:00

송상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송상은이 결혼한다.

송상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동문이라는 인연으로 만나 행복한 연애를 이어온 저희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7년이 넘는 시간이 만들어준 믿음을 발판 삼아 새로운 시작의 첫 발을 잘 내딛어 보겠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식은 7월 초 제주도에서 가족 언약식으로 대신하게 됐다"며 "소식을 전할 때마다 식에 직접 모시지 못함에도 진심으로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습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상은은 배우 송영창의 딸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영웅', '레베카', '투란도트' 등과 드라마 '눈이 부시게', '더 킹 : 영원의 군주', '그리드' ,'굿잡', '세작, 매혹된 자들',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하 송상은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송상은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학교 동문이라는 인연으로 만나 행복한 연애를 이어온 저희가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7년이 넘는 시간이 만들어준 믿음을 발판 삼아 새로운 시작의 첫 발, 잘 내딛어보겠습니다!

결혼식은 7월 초, 제주도에서 가족 언약식으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소식을 전할 때마다 식에 직접 모시지 못함에도 진심으로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습,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송상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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