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미국편 지미♥희진, 8월 결혼 "12월 부모된다"
입력 2024. 07.12. 21:08:15

지미-희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돌싱글즈’ 시즌4 미국 편에 출연한 지미와 희진이 결혼, 임신 소식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돌싱글즈5’ 마지막 회에서 오스틴 강은 “시즌4의 ‘현커’인 지미 희진이 곧 결혼도 하고, 예쁜 아이도 태어난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고 말했다.

이후 희진은 자신의 SNS에 "1년 4개월 동안의 장거리 연애를 마무리하고 다음달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12월에는 엄마도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분이 저희가 빨리 결혼하길 바래주시고 응원도 해주셨는데 그 결실이 맺어지고 새 생명까지 선물처럼 찾아와줘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중하고 특별한 기회로 지미오빠를 만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저를 예뻐해 주고 사랑해 주는 너무나 따뜻한 사람과 새 가정을 이루고 부모까지 된다는 생각에 매일매일이 설레고 너무 벅차다. 늘 감사함 잊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희진과 지미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돌싱글즈4'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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