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박규리, 안와 골절 수술 이후 "너무 걱정하지 말길"
- 입력 2024. 07.16. 20:55:0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카라 박규리가 안와 골절 수술 이후 근황을 전했다.
박규리
박규리는 16일 자신의 SNS에 "수술 잘 됐다. 내 사람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있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자복을 입고 있는 박규리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앞으로 조심 조심히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히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며 "내가 많이 많이 보고 싶고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들 건강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3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리가 개인 일정 중 광대 및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을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은 상태"라며 "7월 한 달간 예정되어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는다. 박규리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규리 부상으로 카라의 완전체 활동은 어려워졌다. 카라는 오는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두’(‘I Do I Do’)를 발매하고 내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를 개최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