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파일 조작 의혹' 카라큘라·구제역, 시민으로부터 고발당해
입력 2024. 07.19. 14:08:29

구제역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의혹을 받는 이른바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이 한 시민으로부터 고발당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18일 시민 A씨로부터 증거인멸 및 업무방해 혐의로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 구제역(이준희) 등 2명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두 유튜버가 쯔양 협박 사건을 해명하는 방송을 하면서 조작된 통화 녹음 파일을 재생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발인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피혐의자들의 거주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할 계획이다.

구제역은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구제역은 이 외에도 재판 중인 사건이 8건이며, 검찰에서 7건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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