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틈만 나면 저격하던 최동석...박지윤 명의 집 거주에는 침묵
- 입력 2024. 07.19. 15:27:0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혼 발표 후 연일 저격과 폭로로 진흙탕 싸움을 벌였던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 박지윤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동석-박지윤
지난 19일 최동석이 살고 있는 제주 서귀포시 고급 빌라가 박지윤의 소유라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최동석이 머무르고 있는 집은 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위해 박지윤이 산 집이다.
다만 최동석과 박지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만큼, 두 집 모두 박지윤의 명의라도 법적으로 공동 재산에 속해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최동석은 이혼 발표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양육권을 두고 분쟁 중임을 알리며 박지윤이 아픈 아이들을 두고 파티에 갔다고 주장하는 등 여러 차례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이 밖에도 SNS를 통해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천 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박지윤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혼에 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라며 “기사를 보고 알았다. 어느 날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 가족이 집에 안 들어왔다. 기사 보고 알게됐다"고 폭로한 바 있다. 연일 폭로를 이어가던 최동석은 이번 일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로 동반 입사해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