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협, '쯔양 과거 누설' 변호사 A씨 직권조사 개시
- 입력 2024. 07.19. 17:10:2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가 유튜버 쯔양의 과거사를 렉카 유튜버에게 넘긴 혐의를 받는 변호사 A씨에 대한 직권조사에 들어간다.
변협은 19일 공지를 통해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 정보 유출 논란'의 핵심 인물인 쯔양 전 남친의 변호사 A씨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제3자 신고가 18일 협회로 접수"됐다며 "금일 직권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A씨가 방향제, 탈취제 등 사업을 한다면서 (쯔양 채널에) 홍보해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현재 A씨는 공갈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상태다.
또한 A씨는 현직 기자로도 활동 중이라고 알려졌다. A씨가 속한 매체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계약 해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