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러버' 최시원 "TV조선 첫 로코물 주인공, 좋은 기회 감사해"
입력 2024. 08.13. 14:57:33

최시원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최시원이 TV조선의 첫 로코물 주인공이 맡은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TV조선 주말드라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치욱 감독과 배우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 등이 참석했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최시원은 츤데레와 자상함을 오가는,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으로 '극과 극' 마력남의 설렘을 제대로 발산한다.

이날 최시원은 "'DNA 러버'가 TV조선의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긴장이 되지 않냐고 물어보더라. 긴장보다는 설렘이 더 크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DNA 러버' 연출을 맡으신 성치욱 감독님이 센스도 많으시고 유쾌하시다. 그러면서도 세심하다. 작업하면서 너무 즐거웠다.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DNA 러버'는 오는 8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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