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힙합→발라드로 인천 달궜다…'싸이 흠뻑쇼 2024' 인천 출격
입력 2024. 08.17. 19:48:04

사이먼 도미닉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사이먼 도미닉이 ’싸이 흠뻑쇼 2024‘ 인천 두 번째 게스트로 무대를 꾸몄다.

17일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4’ 인천 1일차 공연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사이먼 도미닉는 지난 7월 13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흠뻑쇼 2024’ 대구에 이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사이먼 도미닉는 ‘DAx4’, ‘사이먼 도미닉’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제 소개는 안해도 되겠죠 바로 다음 곡으로 가볼까요”라며 멘트를 최소화하고 공연 만으로 관객의 환호를 끌어냈다.

이어 ‘GOTT’, ‘중2병‘,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인 데 이어, MBC ‘놀면 뭐하니?’에서 불러 화제를 모았던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부르며 서정적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열기를 식혀줄 워터 캐넌, 화려한 게스트 군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믿고 보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강원도 원주에서 포문을 연 '흠뻑쇼 2024'는 광주와 대구, 과천, 대전, 속초, 부산, 인천, 수원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싸이 흠뻑쇼 2024’는 오는 31일 우천 중단된 과천 재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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