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윤도현 빈자리 채운다…오늘(20일)부터 '4시엔' 스페셜DJ 출격
입력 2024. 08.20. 13:04:59

케이윌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또 한 번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케이윌은 오늘(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 출격해 스페셜 DJ로 자리를 채운다.

케이윌은 9일간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방송을 유쾌하고 활기차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케이윌 특유의 깊이감 있는 목소리와 진정성 있는 태도부터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아줄 전망이다.

특히 케이윌은 지난 1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도 스페셜 DJ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 케이윌은 노래와 예능, 라디오 DJ로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였다.

최근 케이윌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2024 케이윌 팬미팅 '케엠핑'(2024 K.WILL FANMEETING '케엠핑')을 개최해 완성도 높은 무대와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본 공연에서는 지난 6월 20일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의 수록곡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코너에서는 유쾌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007년 1월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히트를 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각종 드라마 OST '내 생에 아름다운', 말해! 뭐해?' 등 꾸준한 인기를 얻은 케이윌은 'OST 장인' 수식어를 증명했다. 뮤지컬에도 손을 뻗어나간 케이윌은 지난 2016년과 2018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이어 '그레이트 코멧' 초연과 재연에 출연해 섬세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보이스로 작품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해가고 있는 케이윌은 '4시엔 윤도현입니다' DJ인 가수 윤도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라디오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케이윌이 진행하는 '4시엔 윤도현입니다'는 오늘(20일)부터 9일간 오후 4시~6시까지 MBC FM4U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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