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켄슈타인' 유준상, 총막공 소감 “다시 ‘빅터’로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
- 입력 2024. 08.26. 16:27:1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준상의 ‘프랑켄슈타인’이 환호와 박수 속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유준상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지난 25일을 끝으로 약 3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인 ‘프랑켄슈타인’은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인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5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인 이번 ‘프랑켄슈타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유준상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총막공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함께할 수 있어 너무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빅터’로 여러분과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께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언제나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빅터 안녕!”이라고 아쉬운 끝인사를 전하며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준상은 매 순간 빛나는 재능과 견고히 쌓아온 다방면의 내공을 바탕으로 본업인 연기 외에도 운동, 노래 등 빈틈없이 꽉 채운 육각형 능력치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멀티 플레이어’라는 수식어답게 다채로운 분야에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이어갈 독보적인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유준상은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