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벽준, '내 남자의 스마트폰' 주연 발탁…구구단 출신 김나영과 호흡[공식]
- 입력 2024. 08.27. 07:21:5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서벽준이 숏폼 드라마 ‘내 남자의 스마트폰'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서벽준
숏폼 드라마 ‘내 남자의 스마트폰’(제작 케이에스앤픽, 대표 양규석)은 커플 유튜브를 운영하는 지유(김나영)가 남자친구 수호(서벽준)의 스마트폰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 스릴러다. 처음에는 전혀 이상할 게 없어 보였지만 삭제된 카톡 메시지, 유튜브 알고리즘 등 스쳐 지나가면 몰랐을 의심 정황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점점 더 깊은 곳,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는 내용이다.
그간 서벽준은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영화 ‘런 보이 런’ 등에 출연하여 다채로운 캐릭터에 도전해왔다. ENA ‘행복배틀’ 속 송정아(진서연)의 철없는 막냇동생 송정식 역으로 등장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빌런의 모습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완성한 것. 반면,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도하나(김세정)의 첫사랑 상대인 박도휘 역으로 순애보 로맨스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서벽준이 숏폼 드라마 ‘내 남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또 어떤 반전 로맨스 서사를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벽준이 출연하는 숏폼 드라마 ‘내 남자의 스마트폰’은 다음 달 4일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에서 동시 론칭하는 글로벌 숏폼 콘텐츠 플랫폼 ‘쇼타임(Shortime)’에서 올해 하반기 중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코글로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