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왕후' 전종서 "학폭 논란 사실이라면 이 자리 못 나왔을 것"
입력 2024. 08.27. 15:06:36

전종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전종서가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오후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정세교 감독, 이병학 작가,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이 참석했다.

'우씨왕후'(연출 정세교, 극본 이병학)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학폭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전종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이라면 이렇게 대중 앞에서 작품을 내세워서 당당하게 이 자리에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에 휘말리게 돼서 유감이고 또 그로 인해서 상처받았을 분들에게 좋은 활동을 통해서 다시 회복시킬 수 있도록 전념하고 이 부분에 대해선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씨왕후'는 오는 29일(목) Part 1 전편이, 오는 9월 12일(목)에는 Part 2 전편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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