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어데이즈 진혁 "'비가 오는 날엔' 리메이크, 영광…팬분들도 좋아해"
입력 2024. 08.27. 16:54:24

나우어데이즈 진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 진혁이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을 리메이크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두 번째 싱글 앨범 '노웨어(NOWHER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나우어데이즈는 지난 7월 큐브 출신 그룹 비스트가 2011년 발매한 '비가 오는 날엔'을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디지털 싱글 'Rainy day'를 발매한 바 있다.

이날 진혁은 "'비가 오는 날엔'을 리메이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저희가 부른 리메이크 버전도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다. 우산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도 많이 좋아해 주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연우도 "저희 이름으로 두 번째로 나오는 신곡이라 의미 있었다"면서 "저희가 무대에서 이 곡을 부를 때 팬분들의 행복한 표정도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나우어데이즈 싱글 2집 '노웨어'는 자신들만의 매력과 음악성으로 'NO WHERE 어디에도 없는, NOW HERE 지금 여기'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Why Not?'을 비롯해 ‘Heart vs Head’, '걔 말고 너' 등 총 3개 트랙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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