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10월 결혼→차기작 ‘탄금’·‘넉오프’ 공개까지 ‘겹경사’ [종합]
입력 2024. 08.28. 15:46:57

조보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조보아가 겹경사를 맞았다. 올 하반기 결혼에 이어 차기작 2편 공개까지 앞둔 것.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28일 셀럽미디어에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를 응원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이후 드라마 ‘마의’ ‘잉여공주’ ‘실종느와르 M’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시즌1’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지난 2월에는 신생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조보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가제)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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