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서울 2024' 추가 라인업 공개…엔플라잉 합류
입력 2024. 10.29. 12:00:00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러브 인 서울 2024’에 합류한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릴레이 뮤직 페스티벌 'LOVE IN SEOUL 2024'(이하 '러브 인 서울')에서 현재까지 발표된 라인업에 이어 추가 라인업으로 11월 20일 엔플라잉(N.Flying)의 단독 콘서트를 확정했다.

도심 속에서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시작된 러브 인 서울 시리즈는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온 페스티벌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한 달간 릴레이로 만날 수 있는 축제이다.

11월 20일에는 엔플라잉이 러브 인 서울의 무대를 장식한다. 엔플라잉은 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2015년 EP '기가 막혀'로 데뷔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뉴 트렌드 밴드’로 주목받았고, 2018년 EP 'THE HOTTEST : N.Flying'과 EP 'HOW ARE YOU?'를 발매. 싱글 '꽃'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엔플라잉의 서정적인 감성이 잘 드러난 두 번째 싱글 '옥탑방'은 활동 종료 후에도 SNS와 커뮤니티의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멜론, 지니 뮤직 등 다섯 개의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정규 앨범 'Man on the Moon'을 발표하며 밴드로서 역량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2024년 멤버 이승협이 출연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엔플라잉이 참여한 OST ‘Star’와 멤버 유회승의 ‘그랬나 봐’가 국내 차트 상위권에 진입. 엔플라잉 붐을 일으켰다. 같은 해 6월, 싱글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를 발표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엔플라잉은 이번 러브 인 서울 무대에서 멤버 서동성이 제대 후 합류한 4인조 체제로 ‘뉴 트렌드 밴드’를 입증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러브 인 서울’ 추가 라인업 티켓 예매는 10월 31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추가 라인업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러브 인 서울 공식 홈페이지 및 프라이빗커브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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