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절친 변우석·주우재도 '지판사' 잘 봤다고"[비하인드]
입력 2024. 11.06. 17:08:04

김재영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로 인생캐릭터를 경신한 배우 김재영이 절친 주우재, 변우석의 반응을 전했다.

김재영은 6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일 종영한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다.

김재영은 훈훈한 비주얼을 바탕으로 인류애와 정이 넘치는 한다온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 인생캐를 경신했다.

이날 김재영은 주변 반응에 대해 "'선재 업고 튀어' 1화를 보고 너무 잘 나와서 변우석과 통화했었다. 누구나 본인 작품은 불안하다. 그런데 이번에 변우석이 제 작품을 보고 너무 멋있게 나왔다고 해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주우재가 우리 사이에서 리더 같은 역할이다. 예능을 많이 해서 그런지 MC같은 존재다. 주우재는 주변인들 작품을 다 찾아보고 피드백을 해준다"며 "예전엔 장난도 많이 치고 했는데 요즘은 성장한 만큼 좋은 말을 많이 해주더라. 우리 직업이 어쩌면 허황된 꿈을 안고 살아갈 수도 있다. 그럴 때 주우재가 중재자 같은 역할을 해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재영, 주우재, 변우석 등 절친들이 모인 예능을 보고 싶다는 반응도 나온다. 김재영은 "변우석이 너무 잘돼서 언급하는 게 미안하다. 셋이 모여서 찍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라며 웃어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 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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