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장수프로그램 '서프라이즈' 오늘(26일) 종영…"재정비 후 재개"
- 입력 2025. 10.26. 10:09:2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자 일요일 오전을 책임지는 간판 프로그램인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잠시 멈춘다.
신기한TV 서프라이즈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오늘(26일) 1185회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를 위한 휴식기를 갖는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내년 초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이다.
지난 2002년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전 세계의 미스터리, 기괴한 사건, 믿지 못할 이야기는 물론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재연을 통해 재구성함으로써 흥미와 재미를 선사해, 오랜 시간 일요일 오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무려 23년을 달려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 맞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뒤 재정비를 거쳐, 내년 초 새로운 포맷과 더욱 서프라이즈한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제작진은 "프로그램 종영이 아닌,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것인 만큼 2026년 초 다시 돌아올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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